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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장년 재취업 지원제도 실제 사례와 후기

2025년은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해로, 정부는 ‘인생 2막’ 대비를 위해 중장년층 맞춤형 재취업 지원제도·훈련·서비스 를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 제도 관련한 정부 공식 보도자료와 기사에 기반한 정책별 세부 내용과 실제 참여 사례와 후기를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중장년 재취업 지원제도 실제 사례와 후기

 

 

1. 중장년 경력지원제도 (경력전환형 인턴)

2025년 3월, 고용노동부는 ‘중장년 경력지원제도’의 세부 운영 방안을 공지했습니다. 만 50세 이상 퇴직·조기퇴직자가 자격·훈련 수료 후 지원할 수 있으며, 1 ~ 3개월간 일경험 인턴 기회를 통해 ▸전기·소방·산업안전·사회복지 등 실무 수행 ▸직무교육과 디지털·멘탈 교육 ▸멘토링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참여자는 중장년내일센터 및 훈련기관을 통해 자격 취득 또는 훈련 이수 후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50세~65세 미취업 중장년으로 2025년 기준 1975년 ~ 1960년 출생자가 해당이 됩니다.

참여자 월 최대 150만 원 수당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1인당 월 4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참여 사례 : 52세 전직 보험설계사 김OO씨는 해당 제도로 IT 사무직 인턴을 거쳐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채용되었고,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요양시설에 취업했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이 제도를 통해 참여자 48%가 3개월 이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팁: 자격증 취득과 병행하면 채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습 출석률을 높이고 최신 이력서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2. 중장년내일센터 (생애경력설계+전직지원)

중장년내일센터는 만 40세 이상이면 재직자·퇴직예정자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력설계 전문 창구입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전담창구와 상담인력을 대폭으로 늘려서 지원자를 돕고 있습니다.

중장년 내일센터는 ▸생애경력설계 ▸전직스쿨 ▸모의면접 등 다양한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어서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층에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후기: 서울 50플러스센터에서는 참여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클리닉 받고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고, 다른 참여자는 직무 교육을 받고 지역 환경정비 업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고 하니 도전해 볼만하겠습니다.

 

3.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 고용장려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만 50~70세의 전문 경력을 사회적기업·공공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합니다. 경영자문, 드론, 산업안전, 금융 등 13개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경력 활용형 고퀄리티 일자리와 더불어 전문성을 살리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고용장려금 제도는 기업이 만 50세 이상 중장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월 최대 80만 원 인건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직무에 대하여 중장년층의 인력을 채용하는 데에 있어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강하다고 합니다.

성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의 ICT·HRD 프로그램 참여자 6명 중 4명이 재취업에 성공했고, 대전은 금융권 퇴직자들을 소상공인 대상 재정 컨설팅 전문가로 재고용했습니다. 경남에서도 산업안전 전문가 전직 전환 사례가 지속 발생하며 실질적인 일자리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상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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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한국 정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역별 특화산업(항공우주, 조선, 탄소중립 등)에 맞춘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조 전환을 동시에 꾀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포함해 총 3,9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조선업 등 산업전환 대응에만 100억 원 이상이 별도로 배정되었으며, 예산 집행률과 목표 달성률 모두 높아 연차별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운영 성과 :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춰서 지자체별로 직접 공모하여 인력을 선정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하여 실질적인 고용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 불공정 방지 제도

2020년부터 1,000인 이상 기업은 50세 이상 비자발적 퇴직자를(희망퇴직자 등도 포함) 대상으로 전직지원·진로 상담·교육·알선 서비스를 의무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고용상 연령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기반입니다.

특히, 25년 2월 "중장년내일센터 현장 간담회”에서는 경제단체와 협업해 ‘경력전환형 일자리’를 3년간 6천 명 지원하고, 유망자격훈련 인력을 3만 5천 명에서 14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약속한 바 있고, 베이버 부모 세대의 대규모 은퇴에 따른 대응 정책이 추가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중장년층에게는 재취업의 기회가 더 늘어나게 되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수사례: 노사발전재단 공모전에서 대기업 인사팀이 자체 설계한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사례집에 총 10개의 참여자 인터뷰와 5개의 기업 성공 사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경력지원제도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관할 고용센터나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용노동부 공지사항에서 지원기관 리스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Q2. 중장년내일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요?
만 40세 이상이면 재직자·퇴직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전국의 중장년내일센터 창구에서 전문 상담사분과의 상담을 통하여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3. 기업은 어떤 혜택을 받나요?
중장년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하면 기업은 월 최대 80만 원 인건비 지원과, 경우에 따라 멘토링·컨설팅 패키지를 추가받을 수 있습니다.

 

맺음말

정부는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핵심 축으로 삼고, 기업 고용장려금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로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돕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공공일자리를 넘어 경력 활용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담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