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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25년 달라진 국가장학금 제도 - 대학생 자녀 장학금 신청해 주기

2025년부터 국가장학금 제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우리 집의 소득이 높아서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올해는 소득구간이 확대되었으니 대학생 자녀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 자녀에게 주거안정장학금이라는 것이 생겼으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우리 아들 딸을 위해 부모가 먼저 달라진 국가장학금 제도 알아보시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들 딸이 이런 것 잘 챙기지 못하니 부모가 챙겨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25년 달라진 국가장학금 제도

 

 

1. 변경된 핵심 내용

2025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 제도가 아래와 같이 개편되어 금년 2학기 신청부터 확대 적용이 됩니다.

  • 지원 구간 확대: 기존 소득구간 1 ~ 8구간 → 이제는 9구간까지로 확대 되었습니다. 4인 가구의 월간 소득이 약 1800만 원 정도(9구간) 라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인원: 기존 100만명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약 150만 명으로 확대되니 우리 자녀도 신청해 보세요.
  • 지원 금액 인상: 구간별로 연 최대 40만원까지 장학금 수혜 금액이 인상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없었던 9구간의 대상자는 연 100만 원 (1학기 기준 50만 원)이 지원됩니다.
  • 주거안정장학금 신설: 원거리 통학 학생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 주거비 추가 지원되니 이 또한 알아보시지요.

 

2. 구간별 지원금 인상

2025년부터 소득 구간별 국가장학금 금액이 올라갑니다.

  • 1 ~ 3구간: 연 +30만원 인상 (학기당 15만 원 인상)
  • 4 ~ 6구간: 연 +20만원 인상 (학기당 10만 원 인상)
  • 7 ~ 8구간: 연 +10만원 인상 (학기당 5만 원 인상)
  • 다자녀 가구(셋째 이상)는 구간별 추가 인상 혜택 ( 1 ~ 6구간은 연간 25만 원, 7 ~ 8 구간 연간 15만 원 추가 혜택)

 

 

3. 신설된 주거안정장학금이란?

2025년 최초로 도입되는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통학이 필요한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에게 새롭게 지원되는 장학금입니다. 매달 최대 20만원까지 주거비를 별도로 지원하여, 생활비 부담을 줄여줍니다. 2025년 2학기 신청 시 국가장학금과 함께 동시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4. 국가장학금 신청 방법

신청기간 : 2025년 5월 23일(금) 오전 9시부터 ~ 6월 23일(월) 오후 6시까지
신청대상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학교에 다니는 신입생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모두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 본인 인증(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2. 개인 정보, 가족 정보 입력
  3. 필요한 경우 추가 서류 업로드
  4. 부모님이나 배우자도 가구원 동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전체 일정 요약

단계 내용 마감
신청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접수 6월 23일(월) 오후 6시
가구원 동의 & 서류 부모님 공동인증서로 동의, 필요한 서류 제출 6월 30일(월) 오후 6시
심사 소득과 학교 상태 확인 (6~8주 정도 소요) 7월 말까지

 

 

5. 자주 묻는 질문

Q. 9구간은 어떤 기준인가요?
A. 정부가 가계의 연 소득을 기준으로 정한 단계로, 9구간은 중산층까지 포함됩니다.

Q. 주거안정장학금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A. 기초·차상위 계층 중에서 학교와 집이 멀어 자취, 하숙 등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급됩니다.

Q. 기존 국가장학금과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기존 국가장학금과 주거안정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Q. 가구원 동의는 왜 하나요?
A. 국가장학금은 가정 소득을 기준으로 지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님(또는 배우자)이 재단에 소득조회를 동의해 주어야 합니다.

Q. 구제신청이 뭔가요?
A. 재학생인데 1차 신청을 놓친 경우, 2차에 최대 2번까지는 예외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가급적 1차에 꼭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맺음말

올해 바뀐 국가장학금 제도를 잘 이해하고 신청한다면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받지 못했던 9구간의 중산층 가정의 대학생, 다자녀 가구, 통학이 먼 학생분들 모두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이 23일까지지만, 마지막날에는 몰리니 미리미리 준비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